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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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과 시민시장의 상생 장터로서 '삶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마을 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정릉시장 '개울장'을 초대한다.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개울장'에는 성북천변을 따라 약 130개 팀 셀러들이 손장(아트마켓)과 팔장(벼룩시장)에 참여한다.'우리가족 배지 만들기’, ‘지갑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 ‘물레 흙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울장이 될 예정이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통시장 한마당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전통시장 행사와 더불어 ‘찾아가는 개울장’을 통해 다양한 장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성북구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은 삼선교 분수마루 및 성북천 일대(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공식개막행사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