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연내 내놓을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과 관련해 "기업책임을 강화하는 쪽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의 의도적인 분식회계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모두 태스크포스(TF)에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대우조선해양 회계감리가 언제까지 진행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초 2013, 2014년 재무제표에 대해서만 감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감리 대상 기간은 2008~2015년으로 확대해 감리에 걸리는 시간이 계획보다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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