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세증명 무인민원발급서비스 확대 시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세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난 9월말부터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이번 국세증명 무인민원발급서비스는 행정자치부고시가 변경 시행됨에 따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증명 13종이 추가 발급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국세납세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사실증명,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등으로 발급 수수료는 무료이다. 진도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4대로 설치 장소는 ▲진도군청 민원실 ▲진도읍사무소 ▲진도항대합실 ▲조도면사무소이며, 향후 미설치된 읍·면에 점차 확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국세관련 민원발급 서류 13종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