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3개년 연속 항공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KMAC는 올 4~8월까지 서울·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65세 미만의 남녀 중 1년 이내 항공편 탑승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7월 인천~삿포로 신규 노선을 주 7회 운항하는 한편, 인천~델리, 인천~로마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운항 중이다. 이와 동시에 360도 VR영상으로 로마와 LA의 여행명소를 소개한 ‘오즈(OZ) 로마를 보여줘’, ‘오즈(OZ) LA를 보여줘’ 캠페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인 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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