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타이츠 신제품 27종 출시

원사 자체가 블랙으로 제작된 '슈퍼블랙' 타이츠 구성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비비안이 타이츠 신제품 27종을 12일 출시했다. 신제품 타이츠는 잔잔한 헤링본이나 가는 스트라이프, 작은 체크 등 기본 패턴이 주를 이룬다. 색상은 무채색 계열인 그레이·블랙을 기본으로, 와인·네이비· 초코브라운 등 10가지로 구성됐다. 기존의 블랙보다 더 어두운 슈퍼블랙 타이츠도 새롭게 추가 구성됐다. 예전에는 완성된 타이츠를 블랙으로 염색해 색을 입혔다면, 슈퍼블랙 타이츠는 원사 자체가 블랙으로 제작됐다. 겨울에 대비해 보온성 높은 소재로 된 기모타이즈 등의 제품도 있다. 부위별로 입체적인 압박을 줘 날씬한 다리를 연출해주는 기능성 타이츠도 단계별로 출시됐다. 가격은 1만6000~4만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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