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에너지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개최

13일 창동역 1번 출구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에너지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3일 창동역 1번 출구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에너지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접근, 에너지인식 전환 및 계기 마련을 위해 에너지 놀이터 '같이놀자~ 지구야'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방법 및 녹색생활 실천 팁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단체와 협동조합 등 15개 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포스터

구는 마술공연, 매직복화술, 퍼포먼스, 매직버블쇼 등의 무대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약속을 담아 완성하는 에너지약속나무 꾸미기, 에너지 룰렛퀴즈 맞추기, 비닐공 체험 및 전시 등 환경과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후변화는 이제 더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내 아이의 일이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도봉구도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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