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으로 아동들의 꿈 밝힌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6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아동복지 기관 전문가와 교수진들과 함께 ‘슈퍼비전’협의를 진행했다.슈퍼비전은 아동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분야에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분야별 전문가들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했으며 드림스타트 사업안내, 특수 사례 발표순으로 슈퍼비전 협의가 진행되었다.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 개입 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와 지원을 얻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향상 시키고, 영암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 4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또한 슈퍼바이저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했다.군 관계자는 “각 기관의 전문과와 교수진들과 함께 영암군 드림스타트 아동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한 뜻 깊을 시간이었다”며 “군내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슈퍼비전’을 적극 활용하여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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