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삼호읍행정복지센터(삼호읍사무소)가 신축공사를 위해 삼호읍 농어촌 복합체육관 (삼호읍 대불주거9로 27)으로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지난 10일 개청식을 가졌다.삼호읍행정복지센터의 신축공사는 삼호읍의 숙원사업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삼호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에는 삼호읍의 주민들과 이장들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청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현재 삼호읍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기존부지(중앙촌길 32-5)에 신축될 삼호읍행정복지센터는 약 1년여간의 공기를 거쳐 201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지상3층 2,108㎡ 규모로 민원서비스 공간 및 복지행정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활용 다목적실 등이 포함되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호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빠른 시일 내 신축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 문화 등 종합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청사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임시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더욱 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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