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필링크, 신사업 중심의 이익 성장 지속 예상'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흥국증권이 11일 필링크에 대해 빙축열 공조시설 기반한 에너지 사업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 유아 대상 디지털 콘텐츠 사업 등 3가지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냉방 부하가 적은 심야 시간 얼음을 얼려 낮 시간에 냉방을 하는 시스템인 빙축열 관련 사업은 이마트 중심으로 수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 중심으로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엔존)은 올해 12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 사업은 '지니키즈'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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