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유한킴벌리의 연례 행사인 일맘 컨퍼런스가 올해는 '일맘 오브 더 이어 2016'이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일맘 컨퍼런스는 '매일 성장하는 일맘을 응원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행사다. 유한킴벌리 내 여성네트워크인 K-WIN이 주관한다. K-WIN은 우리 사회 일맘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상을 통해 일맘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사회를 맡는다. 서수민 PD와 정우열 전문의의 공감 강연과 일맘 시상식, 가수 존박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유한킴벌리 측은 “일맘을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보하고, 서로 경험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긴밀한 네트워크가 절실하다”면서 “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더불어 일맘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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