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NAVER가 올해 3분기 높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NAVER는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2.06%) 오른 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는 지난달 29일 딱 하루 90만원대에서 거래됐었다. 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검색광고의 성장과 라인의 신규 광고 상품 출시 효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NAVER의 매출액을 전분기보다 3% 증가한 1조1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보다 5% 증가한 2857억원으로 예상했다.NAVER는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5위 현대차를 바짝 뒤쫓고 있다. 현재 시각 NAVER의 시총은 29조3697억원으로 현대차(29조7373억원)와의 차이를 약 3600억원으로 줄였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