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상승에 강세다.11일 오전 9시23분 S-Oil은 전일 대비 1.74% 오른 8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전일보다 1.26% 상승한 16만500원, GS는 1.33% 오른 5만3300원, LG화학은 1.72% 뛴 23만6500원에 거래중이다.간밤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정유화학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주 전거래일보다 1.54달러(3.1%) 상승한 배럴당 51.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51.6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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