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삼국유사' 세 번째 특강이 열린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이영호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는 '삼국유사와 신라 정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일연선사가 편찬한 삼국유사(보물 제419호)에 담긴 신라 정치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와 다양한 인물의 활동 모습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내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삼국유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장소는 대구박물관 시청각실이다. 누리집과 전화 예약 및 현장에서 접수한다. 삼국유사에 담긴 다양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한편.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7년(1281년) 일연선사가 편찬한 것으로 '삼국사기'와 더불어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문헌자료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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