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이버과학축제 15일 개막…체험중심 행사로 진행

지난해 열린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오는 15∼16일 이틀 간 시청광장에서 정보과학 축제인 '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과학영재체험한마당 ▲사물인터넷체험관 ▲3D프린팅 및 드론체험관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공연 등 기초과학과 첨단 IT(정보통신)산업이 융합된 다양한 체험 중심 행사로 진행된다. 과학영재체험한마당은 관내 50여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참가해 우수 과학 작품을 전시한다.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적용해 보고 기초과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물인터넷체험관은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로봇, 3D프린터, 가상현실(VR) 등이 운영된다. 최근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체험할 수 있는 드론체험관도 설치된다.  최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IT관련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IT기업홍보관'과 용인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용인시관광홍보관',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도로명주소홍보관' 등도 미련된다.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용인시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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