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공연과 사회적경제의 만남'

' 전북대 청년 공연팀 버스커즈 팩토리, 동물원 버스킹 공연 통해 사회적 경제 박람회 홍보'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2016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거리공연문화를 선도해온 전북대학교 청년 공연팀 ‘버스커즈 팩토리’는 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전주 동물원에서 2016전주사회적경제 박람회’개최 홍보를 위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버스커즈 팩토리’는 길거리 공연(버스킹)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전북대학교 창업 팀으로, 이날 동물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으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를 홍보했다. 버스커즈 팩토리의 신나는 버스킹 공연은 본 행사인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도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심재균 사회적경제 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전주의 3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보고,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해 전주형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2016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는‘사람과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한국 전통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김태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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