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사진=JTBC '판타스틱'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판타스틱’ 혜성커플의 사랑에 또 다시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8일 JTBC ‘판타스틱’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 다르면 달달하고 애틋했던 혜성커플의 로맨스가 심상치 않은 위기에 봉착한다. 예고편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소혜(김현주 분)는 류해성(주상욱 분)에게 “여기 무슨 일이에요? 연기 고자라는 소리 또 듣고 싶어요?”라고 독설을 내뱉는다.지난주 해성이 소혜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행복한 미래가 점쳐진 상황에서 변해버린 소혜의 태도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백설(박시연 분)의 화려한 변신도 눈길을 끈다.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인 백설은 세련된 도시 여자의 이미지로 탈바꿈했다.남편 최진태(김영민 분)에게 이혼 서류를 내민 백설은 김상욱(지수 분)과 재회하고,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입맞춤으로 로맨스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12회는 가슴 먹먹하지만 뭉클한 감동 있는 회차 될 것. 이소혜와 류해성, 백설과 김상욱의 상황이 크게 변하면서 관계의 변화도 가져올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가슴 찡한 장면들과 설레는 순간들이 숨 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