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통일부는 대중음악을 통해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치는 '유니뮤직레이스 2016'을 8일 오후 6시부터 홍대 앞 전문 음악공연장(하나투어브이홀)에서 개최한다. 오후 8시에 열리는 시상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이번 경연대회에는 '평화와 통일 염원'을 주제로 4개월간 진행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의 창작음악인 총 217팀이 참여해 누리꾼 투표와 전문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된 1차 동영상 예선심사와 2차 실연 평가를 거쳐 지난달 13일 총 10개 결선 진출팀이 선정됐다.이날 결선공연에선 '갈릭스', '구나잇', '더 베거스', '라프', '밴드 라마', '스테레오타입', '이성현밴드', '하이디', '험블', '히미츠' 등 총 10팀의 창작곡 경연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통일 응원 이벤트, 4인조 남성밴드 '소란'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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