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지창욱.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더 케이투' 윤아가 귀여운 라면 댄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7일 방송된 tvN ‘더 케이투(THE K2)'에서는 고안나(윤아 분)가 직접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한 김제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라면을 끓일 줄 몰라 속상해하던 안나의 모습을 본 제하는 안나가 씻으러 간 사이 직접 냄비에 물을 끓이고 라면에 필요한 재료들을 세팅해뒀다.샤워 후 부엌에 온 안나는 라면 재료가 준비된 것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라면이 끓기를 기다리며 안나는 기쁨의 라면 댄스를 선보였다.그동안 기쁨이라곤 하나 없던 안나가 처음으로 활짝 웃으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을 CCTV로 관찰하던 제하의 얼굴에도 웃음이 번졌다.춤을 추던 안나는 문득 CCTV의 존재를 자각하고 이를 가렸고 제하는 아쉬워하며 급히 다른 CCTV 각도를 찾는다.라면이 다 끓은 뒤 안나는 만족스런 얼굴로 폭풍 흡입해 또 다시 제하는 흐뭇하게 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아 라면광고 찍나요" "윤아겁나이뽀~~~지창욱흐뭇해하는것봐봐" "제하♡안나빨리서로바라보기를 제하안나짝사랑하는구나 귀엽다" "윤아 진짜 사랑스럽다" 등 두 사람의 케미를 응원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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