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자 56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등 수여"[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는 제20회 노인의 날(10. 2)을 맞아 7일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도청 3층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000여명의 도내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가 큰 유공자 56명을 발굴하여 시상했다.특히 금년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청려장(장수지팡이) 지급대상 어르신 104명을 대표하여 은재룡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를 증정하여 무병장수를 축하했다.송하진 도지사는 “갈수록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도에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 다양한 돌봄서비스 사업 제공은 물론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와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있다"며 “노인 복지사업을 촘촘하게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따뜻하고 정겨운 한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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