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저소득 여성청소년 ‘시크릿 데이’생리대 지원사업 추진

"관내 여성 청소년 150세대 대상, 3개월분의 생리대 무상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오성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의 관내 여성 청소년 150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분의 생리대를 무상 지원하는 ‘시크릿 데이’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크릿 데이’생리대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150세대 대상(만 10세 ~ 만19세)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완도군행복복지재단 홈페이지(www.happywando.go.kr) 직접 신청 또는 읍·면 사무소나 이메일(haha2323@korea.kr)로 신청하면 수급자격 확인 후 3개월분의 생리대를 희망주소지로 우체국 택배 발송한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생리대 가격인상 계획으로 불거진 ‘깔창 생리대’사연을 접하고 가정형편상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시급히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2015년 10월에 개소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노인 틀니지원사업,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사업 등 매년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현재까지 관내 비수급 빈곤층 1,702세대에게 총 1억 3천만원의 후원물품 및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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