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산모신생아관리사 교육 장면
서비스 요금은 7000원부터이며, 서비스내용 및 이용시간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현재 20명의 ‘돌봄매니저’들이 돌봄전문가로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무교육(32시간)을 수료하고 활동 중에 있는데 공공성을 갖춘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이용가정에 대한 1:1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건강한 지역 내 여성시니어들이 ‘내 손자, 손녀’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안정적인 돌봄을 진행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부모들의 어려움 해결, 돌봄 사각지대 해소,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 사업”이라고 말했다.또 “특히 보육매니저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아동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을 가입하는 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도전과 이용을 당부했다. ‘송파시니어클럽’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교육’도 운영 중으로 과정 수료 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로 취업 연계도 이루어질 수 있어 출산 후 여성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돌봄기동대’ 대한 문의는 송파시니어클럽(전화 424-1255) 혹은 홈페이지 (//scsong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