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예술인마을 오픈 스튜디오 열려

"자연속의 살아있는 미술관 마을 조성"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예술인마을의 개인 작업공간을 개방하는 ‘구례 예술인마을 오픈스튜디오 2016’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구례예술인마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자연속의 살아있는 미술관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재미있고 지역과 소통하는 예술인 마을이 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프리마켓, 농산물장터, 예술인마을 정원의 씨앗나눔이벤트, 헌의자 업싸이클링 아트 이벤트, 맨홀 프로타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한편,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예술인마을의 ‘갤러리 오픈데이’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은 작가의 작업공간을 방문하여 작품 감상과 실제 작품 제작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구례군 관광두레 신연숙 PD는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의 다각화에 기여하고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구례의 매력도를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례예술인마을 페이스북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guryeart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 061-781-4678) 한편, 지역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창업을 지원하는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구례예술인마을은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 마을로 성장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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