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보건소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운동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운동교실’은 청장년과 어르신들이 탄력밴드와 볼, 덤벨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여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실천 프로그램이다.보건소는 연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10주 간 운영된다.이에 앞서 상반기에는 일반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주2회에 걸쳐 10주 간 운영하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근육량, 악력, 유연성 측정 등 사전 건강행태조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청장년기와 노년기 시민들에게 운동실천과 영양· 금연· 절주 등과 관련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63.539-609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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