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태풍 '차바' 피해지역, 통신료 감면 추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6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통신요금 감면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통신요금 감면을 비롯해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최 위원장은 이어 "이미 경주 지진 피해지역은 통신료 감면을 하고 있어서 (태풍 피해지역으로도 그 조치를) 확대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박 의원이 "꼭 태풍 피해지역도 포함되도록 해달라"라고 말하자 최 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하겠다"라고 재차 확인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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