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고학체험 스쿨 선사 불피우기 체험
둘째날은 오전 11시 대한궁술협회의 ‘국궁’을 시작으로 30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영산줄다리기’(13:00)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삼한시대부터 부녀자들이 추석 전에 승부를 가리며 놀았던 풍습인 ▲길쌈놀이(15:00)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호상놀이(15:30)까지 다채로운 우리 전통민속 놀이가 쉴틈없이 이어져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오후 5시30분에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백미인 ▲원시 대탐험 거리퍼레이드가 천호공원에서 암사동 유적까지 약1.8㎞ 구간에서 펼쳐진다. ‘태고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매머드 가족, 맘모스, 공룡, 버팔로 등 대형조형물이 앞서고 18개 동주민센터에서 태고의 소리를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소리를 재치있게 표현한다. 퍼레이드 후에는 주무대 앞에 모여 유명 클럽 DJ가 진행하는 ▲선사가족 춤파티(19:30)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선사부족이 돼 토요일 밤을 불태운다.축제의 마지막 날은 청소년 동아리들의 경연의 장 ▲달달콘서트(11:00)와 ▲별별콘서트(14:00)로 시작한다. 오후 5시에는 열정적인 Rock의 향연인 ▲강동 Rock 페스티벌(17:00)이 펼쳐진다.이어서 폐막공연으로 ▲태권도 뮤지컬 공연(20:00)과 ▲인기가수 이민용, 김경호의 무대로 축제의 끝을 향해 달린다. 유적지 경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가득하다.암사동 유적 유물 추가발굴을 통해 발견된 유물을 전시하는 ▲암사동 유적 발굴유물 특별전(금 14:00, 토?일 10:00) 빗살무늬 토기의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빗살무늬토기 노천소성(露天燒成)(금 14:00, 토?일 10:00)은 암사동 유적만의 정체성을 한껏 드러내는 프로그램이다.강동선사문화축제 퍼레이드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금?토 10:00~19:00)도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필수코스로 인기가 높다.체험교육 전용공간인 암사동 유적 체험마을에서 움집 ?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원시 불피우기, 어로체험 등 8개 부스에서 원시인의 하루를 체험해 보는 경험은 스마트폰과 TV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