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 진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건설사업관리(CM) 국내 1위 업체인 한미글로벌이 주택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사업을 새로 한다.5일 한미글로벌은 이 같은 사업을 위해 인테리어업체 국보디자인과 합자로 자회사 이노톤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을 위해 전용 서비스인 '해피홈'을 이날 같이 선보였다. 해피홈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인테리어ㆍ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을 비롯해 공사금융을 알선하거나 전반적인 공사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또 온ㆍ오프라인에서 인테리어 제품이나 디자인을 제공해 고객이 최적의 제품을 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피O2O서비스, 인테리어 업체가 자사 디자인이나 홈퍼니싱ㆍ스타일링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해피애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고객질문에 답해주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회사는 "주거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객분쟁요소를 미리 막고 해결하기 위해 주생활 개선 솔루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새 서비스 출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가 고객이 겪은 경험담이나 문제를 공유하고 문제해결에 조언을 해주는 행사를 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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