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전남도교육청 관계자 방문

'장만채 도 교육감 등 관계자 100 여명 찾아 전시 및 체험관 투어 및 학생 체험 프로그램 사전 답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개막 6일 째를 맞이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박람회장이 올 가을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을 비롯한 시군 교육장 등 전남도 교육청 관계자 약 100 여명이 4일 오전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교육청 관계자들은 통합의학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제존, 다양한 질병을 통합의학의 관점에서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험존 등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 교육청은 오는 31일 막을 내리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현장을 관내 학교들이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이에 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23일까지 박람회장 내 체험존에서 심리상담 및 구충제 지원, 에어바운스 놀이터, 쿠킹클래스, 타투 및 미술 체험 등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 닷새 만에 누적관람객 25만을 넘어서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장흥군에서 열리는 최초의 국제 행사로 현장의 체험 중심의 콘텐츠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올 가을 힐링 여행 및 체험학습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떠오르는 의료서비스인 통합의학의 모든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가득하다”며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들이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현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표는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이 밖에 셔틀버스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6.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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