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을 연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자료:대우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30일 개관한 '고덕 그라시움'과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연휴 나흘간 각각 8만명, 4만명 등 총 12만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이기동 '고덕 그라시움' 분양소장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단지 앞에 있고 9호선이 연장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서울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일대 들어서는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201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5호선 상일동역과 9호선 고덕역(개통 예정)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강덕초·고덕초·고덕중이 위치하고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 등 명문교도 인접한다.'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의 윤경민 분양소장은 "택지지구인 장안지구의 대단지 첫 분양으로 상징성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며 "저렴한 분양가와 광역교통,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4베이 설계인 점이 큰 인기를 끈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의왕 장안도시개발지구 공동주택A3블럭에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2개동, 총 1068가구, 전용면적별로 74㎡ 218가구, 84㎡A 592가구, 84㎡B 96가구, 84㎡C 92가구, 84㎡D 70가구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부곡IC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청약일정은 '고덕 그라시움'이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7일 청약접수, 13일 당첨자 발표, 18일~20일 계약을 진행한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4일 특별공급, 5일~6일 청약접수, 12일 당첨자 발표, 19일~21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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