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기상청은 2일 오후 8시53분께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 부근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달 12일 밤 발생한 규모 5.8 경주 본진 여파로 일어났으며,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각 현재까지 경주 여진은 총 455회로 3.0∼4.0 미만은 16회, 4.0∼5.0 미만이 2회 발생했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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