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교육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최근 모유 수유를 선호하는 산모들이 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모유 수유를 포기하는 엄마들이 많다. 현실적으로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나에게 적합한 모유수유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기가 힘들며, 엄마와 아가의 특성에 따라 1:1 맞춤형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이에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이고 최고의 음식인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수유방법 등의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모유육아전문 '배냇맘케어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배냇맘케어센터는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산전부터 산후까지 임신, 출산, 육아에 관련된 모유육아전문케어센터다. 특히 16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간호사 출신의 서수연 원장이 나서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갑자기 아픈 아가를 안고 병원으로 뛰어들어오는 우왕좌왕 초보엄마들의 대처가 미숙한 모습 속에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하여 어떻게 하면 엄마들을 훌륭하게 지지해줄 수 있을까 고민했고 모유수유와 유방케어가 아가와의 관계 속에 육아의 첫 단추임을 깨달아 올바르고 체계화된 정보와 교육을 많은 시간 테스트를 거쳐 완성시켰다.서수연 원장은 어려운 의학용어와 인체생리, 아가의 성장 과정에 대하여 엄마들이 이해하기 쉽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국내 최초 엄마와 모바일산모교실(아프리카tv)'을 진행한 바 있고,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를 비롯해 현재도 여러 업체에서 강의 러브콜이 꾸준히 들어오는 등 관련업계 전문가로 통한다.배냇맘케어센터에서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배냇맘육아교실, 모유수유지도, 산전프로그램, 산후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단유프로그램 등 좀 더 깊이있게 1:1 맞춤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배냇맘케어센터 관계자는 “산전교육과 모유수유가 육아의 첫걸음이고, 아시아권 대다수 여성의 유방이 치밀하고 단단하여 전문적인 유방관리가 필요하지만 실질적인 도움 없이 혼자 고통받고 해결하는 산모들이 많다“며 "그 고민을 해결해드리고자 배냇맘케어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냇맘케어센터는 서울 잠실올림픽공원에 위치해 강남, 서초, 송파, 강동, 하남 엄마들이 주목하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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