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손정의, 29일 삼성 서초사옥서 회동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 오후 서초사옥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회동했다.이 부회장은 손 회장과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재일교포 3세인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창업자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IT·통신기업이다. 최근에는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234억파운드(약 35조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이같은 이유로 두 회사 간의 교집합이 있는 분야에 대해 논의를 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손 회장은 이날 한국을 찾았으며 30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접견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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