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0월 첫 방한 외국인 선물 증정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를 맞아 다음 달 1일 한국을 찾는 첫 외국인에게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른 새벽 한국을 방문한 다른 외국인 300명에게도 외국인전용 교통관광카드, 여행 필수용품, 마스크 팩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나눠준다. 이날은 쇼핑관광축제에서 외국인을 위한 우대행사가 처음 열린다. 조윤선 장관은 "낯선 이도 이내 정든 친구로 만드는 정성이 우리가 손님을 대해 온 전통"이라며 "우리의 매력과 따뜻한 정,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다시 오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다. 문체부는 외국인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랜드힐튼호텔, 롯데호텔의 추가 숙박권을 비롯해 신라스테이 무료 룸 업그레이드, 제주항공 최대 95% 할인 등 숙박·교통·쇼핑·엔터테인먼트·관광지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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