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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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28일인 오늘은 이번 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인 가운데 멀티플렉스 극장 CGV의 전산망이 이날 오전부터 마비됐으나 오후 들어 복구가 완료됐다.이날은 특히 한국영화 기대작 ‘아수라’ 개봉과 맞물려 CGV 전산망이 마비돼 CGV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극장 내 발권기까지 작동하지 않아 관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때문에 관객들은 예매와 발권, 예매 취소, 예매 확인 등을 수작업으로 해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CGV는 이번 전산망 마비에 대해 “새벽에 예매 시스템 점검 작업 도중 전산 오류가 생겼다”고 밝히면서 “통상 영업시간 전에 점검이 종료되었던 것이 시스템 오류 발생으로 인해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화 ‘아수라’를 비롯해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등 신작 영화들이 개봉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