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대상]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 축사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오늘 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제6회 아시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상 시상식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모든 증권사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제 쉽고 편리하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금융 기술의 진보가 편리함을 주지만 부작용도 주의해야 합니다. 기술과 정보의 융합으로 금융 기술이 진보되면서 편리함도 늘어나고 있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면 상대적으로 부작용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사기 등은 그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부분은 진보된 발전을 위해 겪어야 할 시행착오이자 과정에 불과합니다.  앞으로도 증권사들이 MTS 개선 노력에 만전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향후 더욱 진보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각 증권사들의 MTS를 점검해보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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