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글로벌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해외 진출 경험과 수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제품 홍보와 온라인 홍보마케팅 활용을 위한 상품페이지를 제작해준다. 제작 완료 후에는 고비즈코리아에 등록해 해외바이어들에게 기업 제품정보를 노출시시킨다. 또 거래제의서 발송기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실제 수출이 성사되도록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제조업ㆍ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고비즈코리아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 1~4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00개 기업 외 200여개 기업을 추가로 선발해 연말까지 총 1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다양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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