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조달청과 SGI서울보증은 22일 ‘우수 조달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수 조달기업은 ‘우수조달물품’을 보유한 기업이나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G-PASS 기업이다. 현재 약 1000여개 기업이 지정돼 있다. 조달청과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조달기업에 대해 이행보증 보험료 10% 할인과 보증한도 최고 30억원 확대, 기업 맞춤형 신용관리서비스 무상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달청 육성 유망 조달기업은 보증보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고, 추가 보증한도 확대와 함께 맞춤형 신용관리솔루션도 무상으로 제공받게 돼 기업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촉진을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고 우대 보증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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