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일산지역 새 딜러사에 프릭사 모터스 선정

FMK 김광철 대표(우측)와 프릭사 모터스 김영집 대표(좌측)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인 FMK는 일산 지역 유통망 강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프릭사 모터스와 서비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에 따라 FMK와 프릭사 모터스는 기존 라 포르테 천우가 운영해 온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마세라티 일산 전시장를 인수해 23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새 딜러사가 된 프릭사 모터스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제조사인 프릭사가 최근 설립한 신생 회사다. 김영집 프릭사 모터스 대표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일산 지역에 마세라티만의 수준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광철 FMK 대표는 "프릭사 모터스가 기존 라 포르테 천우의 딜러십을 이어 받아 기존 마세라티 일산 전시장을 이용하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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