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겨울용타이어 빙판길 성능 체험 행사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는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VRX의 국내 첫 아이스링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전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행사는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겨울용 타이어의 성능을 타이어 및 자동차 판매 딜러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세계 최초로 발포고무 기술을 개발해 겨울용 타이어에 적용해오고 있는 브리지스톤의 블리작 VRX의 차별화된 성능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브리지스톤 블리작 VRX에 사용된 액티브 발포고무는 고무표면에 배치된 미세 기포가 노면의 수분을 움켜쥐듯 빨아들여 뿜어냄으로써 효과적으로 수막현상을 제거한다. 이로써 타이어의 제동력과 접지력은 한층 높아진다. 또한 V자 블록과 멀티 그루브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한 비대칭 패턴 디자인으로 블리작 VRX는 뛰어난 그립력과 접지력을 발휘한다. 성능 체험을 위해 브리지스톤 블리작 VRX가 장착된 기아 K3 차량이 사용됐다. 성능 체험을 위한 빙판길 주행코스는 ▲견인력 테스트 ▲제동력 테스트 ▲A-B 테스트로 구성됐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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