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드림스타트, 권역별 태권도 지원 사업 추진

"태권도와 함께‘몸이 튼튼! 꿈이 쑥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옥과권역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태권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태권도 지원 사업’은 권역별 시범 사업으로 우선 옥과권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옥과 태권도’에서 도복과 학원비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일반 아동과 대등한 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면서, 단체 활동으로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고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태권도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키우고 기초체력을 튼튼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권역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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