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19일 오후 8시33분께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4.5 규모 여진으로 해당 지역 부근을 지나는 열차가 서행운행해 20~30여분간 지연이 예상된다.코레일은 "지진으로 인해 경부선 대구 이남 일부 구간에서 상·하행 열차들이 서행운행중에 있다"며 "다른 구간은 정상운행중"이라고 밝혔다.일반열차 서행구간은 동대구∼부산, 가천∼영천, 영천∼경주∼부전간으로 시속 30㎞로 운행했다. 16개 열차로 30여분 지연이 예상된다고 코레일은 전했다.고속열차는 동대구∼울산 구간으로 시속 90㎞로 운행중이다. 4개 열차가 해당되며 20여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선로상황을 고려해 후속열차는 정상속도로 운행계획"이라고 밝혔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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