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요원 기술지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하수종말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검사 능력 향상 교육과 함께 기술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방류수 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수질검사와 분석장비 운영 등 현장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특히 기술지도는 전남지역 환경 기초시설의 운영 및 유지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실험실 운영 상태 및 검사 항목별 실험지도를 통해 효과적 관리와 개선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뒀다.또한 대상 시설에 대한 최종 방류수를 채취해 공공 하수종말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6개 항목도 검사하는 등 적정 운영 상태를 파악했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과 현지 기술 지도를 통해 운영요원의 처리기술을 높여 방류수 적정 처리 및 도민의 보건 향상, 깨끗한 수질환경 유지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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