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장애인 수영 간판 조기성(21)이 리우패럴림픽에서 새 역사를 썼다.조기성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한 2016 리우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50m(장애등급 S4)에서 39초3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3관왕.조기성은 이번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100m, 200m, 50m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패럴림픽 수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3관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 중 패럴림픽 최다관왕은 1988년 서울패럴림픽에서 4개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 손훈이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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