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귀경전쟁 대부분 해소…오후 8시 부산→서울 4시간20분

자료:한국도로공사<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추석연휴를 하루 남겨둔 17일 날이 어두워지면서 귀경행렬로 인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해소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8시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4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반대방향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동일하다.또 울산에서는 서울까지 4시간22분, 대구에서는 3시간23분, 목포에서는 3시간40분, 광주에서는 3시간20분, 강릉에서는 2시간40분 등 대부분 하행길 흐름과 동일했다. 단 대전의 경우 서울방향은 2시간20분, 대전방향은 1시간30분으로 상행길이 다소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약 417만대가량으로, 교통체증은 자정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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