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안철수 '경주 지진, 원전 상황도 점검해야'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2일 발생한 경주의 5.9 지진에 대해 "지진으로 울산 LNG복합화력 4호기가 가동을 중지했다"며 "원전 상황도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대한민국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실히 알게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당장은 문제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담장이나 축벽 등 위험이 예상되는 곳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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