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핫 한 잠실개발지구, '잠실 M타워' 오피스텔 눈길

- 포스코계열사 메가에셋에서 공급해 믿을 수 브랜드 오피스텔- 코엑스~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프로젝트 최대 수혜지로 손꼽혀

잠실 M타워

재건축, 재개발을 제외하고 서울 내부에서 개발 호재가 내제되어 있는 곳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 가운데 주거 위주가 아닌 도시의 모습을 바꿀 만한 대형 개발 계획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부터 송파구 잠실동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대표적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마이스(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의 앞 자를 딴 MICE) 단지 개발을 들 수 있다. 코엑스에서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프로젝트를 말하며, 지난 2일 서울시가 현대차 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 개발계획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해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이처럼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인근 지역인 잠실 일대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이 지역의 개발로 연평균 약 1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8만개의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자연스레 수익형부동산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포스코그룹 계열의 시행사 메가에셋이 ‘잠실 M타워’라는 이름으로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밝혀 화제다. 송파구 잠실동 17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지하 6층, 지상 16층, 오피스텔 약 250실 규모로 들어서며,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코엑스, 제2롯데월드, 현대자동차신사옥, 잠실종합운동장이 인근에 위치해 향후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는 곳이다. 이 같은 이유로 안정적 임대수입이 가능한 투자상품인 동시에 실수요자에게는 최고의 주변 입지 조건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하여 각광받는 소형 오피스텔과 72여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배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에 근접해있고, 도보 거리 내에 있는 아시아공원을 비롯한 잠실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하철 2호선, 9호선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유동인구 58만명 규모의 KTX, GTX 등 6대 철도 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대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이 분포되어 있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분양홍보관은 9월중 오픈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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