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대비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군?읍면 합동으로 도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도로정비는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 및 관광도로 위주로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8개 노선, 군도 13개 노선, 주요 농어촌도로 등 총 연장 389.6km에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점검을 실시한 후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재해위험 포트홀 △교통안전시설물 △노면 청소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도로변 칡넝쿨 제거, 쓰레기 수거 및 가로수 가지 정비 등으로 귀성객뿐만 아니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안전한 주행여건을 제공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읍면 합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귀성객, 관광객이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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