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웰컴저축은행은 어린이 목돈마련 저축상품인 ‘웰컴(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연 4% 금리를 제공한다. 이달 9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된다.이 상품은 온라인에서는 가입신청이 불가능하다. 가입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웰컴저축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는 창구전용상품이다.‘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의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다만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1가구당 1계좌 개설만 가능하고, 계좌분할, 일부해지 또는 타인양도는 불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방정환재단과 장학사업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웰컴 디딤돌적금’(최대 연 7%)을 출시했고, 시장상인을 위한 대출상품인 ‘장터론’ 을 운용하는 등 사회공헌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엔 연 15%대 중금리 대출상품인 ‘텐대출’도 선보였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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