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을 위해 '예스(YES) 리더 기업가정신 캠프'를 연다고 8일 발표했다. 캠프는 10월에서 12월까지 3회에 걸쳐 서울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시제품 제작을 중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팀 조직관리,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투자 PT발표법 등을 배우게 된다.중기청은 "선배창업자와 기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관심 분야의 창업 환경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가정신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캠프는 ‘예스(YES)리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성공한 벤처 및 청년창업가를 활용한 특강?기업탐방 등을 통해 연간 5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교육을 하고 있다.예스(YES)리더 특강과 캠프 참여 신청은 기업가정신 포털과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로 하면 된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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