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5일 동신대학교 소강당에서 편식예방 인형극을 상연해 호평 받았다. 나주지역 만 4세 이상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냠냠! 꼭꼭!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식예방의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인형극 뿐만 아니라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 ‘골고루 먹어요~미로찾기’등의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희경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보고 나면 패스트푸드나 사탕, 초콜릿을 좋아하던 어린이들이 채소와 과일을 잘 먹는 아이들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영양과 건강의 소중함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일 나주를 시작으로 8일 강진(강진아트홀), 1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리며 27일 구례(섬진아트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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