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하이면 볶음 간짜장, 직화 불짬뽕'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삼립식품이 '하이면 볶음 간짜장'과 '하이면 직화 불짬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하이면은 삼립식품이 1974년 출시한 이래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사랑받아온 면 전문 브랜드다. 하이면 우동 3종(한국식 옛날 김맛우동, 사누끼식 가쓰오우동, 삿포로식 매콤우동)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중화면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하이면 볶음 간짜장’은 고온의 직화 솥에서 볶아 낸 춘장을 건조해 만든 간짜장 분말이 액상 형태의 짜장 소스와 어우러져 간짜장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이면 직화 불짬뽕’은 사골육수와 청양고추를 넣어 우려낸 얼큰한 국물에 야채와 고추로 은은한 불 맛을 낸 풍미유를 더해 불짬뽕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1900원.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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